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콧 파커 (문단 편집) ==== [[AFC 본머스/2022-23 시즌|2022-23 시즌]] ==== 1R [[아스톤 빌라 FC]]전 2-0으로 승리하며 승격 후 첫 스타트를 좋게 끊었다. 하지만 2R [[맨체스터 시티 FC]]전 0:4, 3R [[아스날 FC]]전 0:3 패배로 연달아 대패를 당했다. 그리고 4R 리버풀 전에서는 '''0:9'''으로 지난 두 경기보다도 더한 패배를 당하며 비극의 당사자가 되고 말았다. 본인도 경기를 보는 내내 괴로웠다고 토로했을 정도. 이후 8월 30일, 경질 형식으로 상호 합의하에 [[AFC 본머스]]와 계약을 해지했다. 하지만 대다수의 팬들은 이제 막 시즌이 시작되었고 애시당초 대패 상대가 우승후보급 최강 상대들인 맨시티, 아스날, 리버풀 이라는 점에서 경질 결정을 비판하고 있는 상황이다. 승격 이후 사용한 이적 자금이라곤 26.9m에 2명(마르코스 세네시, 마커스 태버니어)만 돈 주고 데려왔고 나머지 셋(네투 무라라, 조 로스웰, 라이언 프레데릭스)은 FA 영입에 그외엔 임대에서 복귀한 유망주들이다. 같이 승격한 노팅엄 포레스트는 분노의 영입질로 1억 유로를 넘게 쓰며 이적시장의 큰 화두로 떠올랐고 풀럼도 50m는 넘게 썼다.[* 다만 노팅엄은 21-22시즌 초반 당시 리그 최하위권이었기에 상위 클럽의 선수들을 임대해왔고 승격에 성공했지만 기량이 떨어진 선수들과 계약이 끝나고 승격의 주역들이 임대 기간이 종료되며 떠나자 기존 선수단이 반토막 났기에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서라도 투자를 많이 할수밖에 없는 입장이기도 했다.][* 풀럼도 18-19 승격 시즌 잔류에 실패하긴 했지만 1억 유로를 사용하여 상당한 재정력을 자랑하면서 스쿼드를 갈아엎었던적이 있다.] 보강도 적은데다가 시즌이 막 시작한 지금 승격팀이 개막전에서 1승이라도 거뒀다는건 빅클럽들은 몰라도 중하위권팀들과 경쟁하며 최소한 잔류의 가능성이라도 보여줄수 있다는것인데 시즌의 반이라도 기회를 주지 못할 망정 승격을 이끌어줬던 감독과 4R만에 이별했으니 팬들에게서 좋지 못한 반응이 나오는건 당연하다. 추후 보도에 따르면 스콧 파커와 보드진 간 이적시장 운영에 갈등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는 데, 보드진은 승격 후 선수단의 개편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 이적 시장에 큰 돈을 쓰지 않았고 영입도 적게 하였다. 그러나 파커는 스쿼드가 PL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되어 승격 시즌 여름 이적시장 운영에 불만을 보드진에게 어필하였는 데, 이것이 구단주를 분노하게 만든 것.[* 이번 시즌 같이 승격한 풀럼과 노팅엄은 큰 무대를 많이 뛰어봤고 타 리그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을 거금을 들여 영입했는데 그에 반해 본머스는 적게 쓴것도 모자라 기량이 마냥 좋다고할수는 없는 선수들에게 적은 돈만 투자했다. 그나마 이는 나중에 이유가 밝혀졌는데, 바로 막심 데민 구단주가 구단 매각을 위해 장부를 동결해야했던 사정이 있어서 이적시장에 많은 투자를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결국 이후 막심 데민이 구단 매각을 완료하고 빌 폴리가 새 구단주가 되면서 사실로 확인되었다.] 이 갈등은 누그러질 듯 하다가 맨시티-아스날-리버풀 3연패 이후 다시 불타오르기 시작했고 파커의 불만이 선수단에 끼칠 영향을 우려한 보드진은 결국 파커를 경질하였다. 이례적으로 본머스의 구단주인 막심 데민(Maxim Demin)이 직접 성명서를 발표한 것은 덤. 이후 본머스는 울버햄튼과 비기고, 노팅엄에게 전반에 2:0으로 끌려가다 후반에 3골을 넣고 역전승을 거둬 무패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